카카오, 콘텐츠 정공법에 'IPO 시계' 빨라지나
일본 웹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카카오픽코마가 콘텐츠 수급 채널을 넓히며 외연 확장과 실적 도약에 속도를 낸다. 앞서 추진해 온 기업공개(IPO) 준비가 최대주주인 카카오 사법 리스크로 일시 중단된 점을 고려하면 추후 사업본질 강화와 그룹사 쇄신 노력에 힘입어 IPO 움직임이 본격 재개될 것이란 게 시장의 시각이다. 앞서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미국 나스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