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삼성물산' 선정…'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재탄생
서울 강북권 재개발 최대어인 '한남4구역' 시공사는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국내 탑2 건설사가 수주에 뛰어 들어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삼성물산이 조합원 과반 이상의 표를 얻으며 최종 승자에 오른 것이다. 18일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날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의 투표를 통해 삼성물산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남4구역은 '래미안 글로우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