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방열기판 외 신사업 '제동'
LX세미콘의 사업 영역 확장 시도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는 모습이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 사업은 현재까지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MCU는 매출을 발생시키고는 있지만 아직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다. 차량용 방열기판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