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삽도 못 떴는데"…울산 주상복합사업 5년째 표류
SGC E&C(SGC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울산 달동 주상복합 사업이 5년째 브릿지론 단계에서 표류 중이다. 해당 사업은 첫 삽을 떠보지도 못한 채 브릿지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장을 이어가고 있다. SGC E&C는 5년째 사업이 지연되면서 브릿지론 대출 당시 채무인수를 약정 함에 따라 116억원의 우발채무가 현실화됐으며, 손실액 보전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