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덜 팔고 新 매출…HEV가 '신의 한수'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신차 대수가 줄었음에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HEV) 등 대당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차종의 판매가 확대된 점이 주효했다. 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지난해 ▲도매 판매 414만1959대 ▲매출 175조2312억원 ▲영업이익 14조2396억원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