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사막' 호남권서도 빠른배송 경쟁 가열
'식품 사막'으로 불리던 호남권에서도 신선식품 새벽배송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호남권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낮아 그 동안 물류센터 투자비용 대비 효율이 안 난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규모의 경제를 이루며 흑자전환한 쿠팡이 호남권 물류센터 설립을 결정했고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만큼은 강자인 마켓컬리도 호남권 새벽배송을 시작하며 경쟁에 불이 붙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