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졸라매는 LG엔솔, 회사채 '순발행' 기조 유지
LG에너지솔루션(AA0)이 내달 초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이번 발행 역시 빅이슈어로서 면모를 과시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조6000억원까지 최대 발행 규모를 열어뒀다. AA급 우량한 신용도를 자랑하고 있지만 배터리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은 부담이다. 31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월 6일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