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Q 적자전환…IP 부재 영향
YG엔터테인먼트가 핵심 지식재산권(IP)의 공백으로 지난해 3분기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엔데믹 전환과 케이팝(K-POP)의 인기상승에 힘입어 2023년 실적의 정점을 찍었으나 지난해 3분기 매출이 급감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빅뱅, 블랙핑크 등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아티스트들과의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수익성이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