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전환' 대덕전자, 올해 승부수는 'AI MLB'
대덕전자가 주력 사업인 패키지기판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올해도 주요 고객사들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상반기까지는 매출이 더디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AI 가속기향 MLB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새로운 '캐시카우'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덕전자는 지난해 매출 8921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