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전 NH證 대표, '옵티머스 중징계' 1심 승소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불복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은 6일 정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문책경고 징계 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금융위가 내린 문책경고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11월 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고에 연루되면서 금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