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테크놀리지 매각 순항…SI·FI 4곳 '숏리스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진행 중인 오리온테크놀리지 매각이 순항하고 있다. 최근 예비입찰에 참여한 복수의 원매자들 가운데 4곳을 추려 예비실사에 들어갔다. 숏리스트에 오른 원매자들 모두 매도자 측이 희망하는 1300억~1400억원 수준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