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2768억원…SKC, 펀더멘탈 회복 총력
SKC가 반도체를 제외한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악화되며 영업적자가 늘었다. 특히 이차전지 동박 사업의 적자가 확대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SKC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7216억원과 영업손실 2768억원이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3% 늘었지만, 영업적자는 2137억원에서 확대됐다. SKC의 부진은 이차전지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