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4호펀드, LP 모집 난항…투심은 '꽁꽁'
정부가 올해 신규 K-바이오·백신펀드를 3000억원 규모로 추가 결성하겠다는 목표로 내세웠지만 시장에선 투자 심리 위축으로 펀드레이징에 차질을 빚고 있다. 13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펀드 조성기한이 도래하는 K-바이오·백신 4호펀드가 유한책임투자자(LP) 확보 난항으로 결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4호펀드 위탁운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