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리빙' 전략 통했다
신세계 자회사인 신세계까사가 인수 7년 만에 연간 영업흑자로 돌아섰다. 타 가구업체와 달리 소품과 인테리어 등 리빙에 특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신세계까사는 올해 30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고 외형 확대에 적극 힘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는 작년 누적 매출 269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2351억원 대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