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전' CJ ENM, 최대 3000억 공모채 발행
CJ ENM(신용등급 'AA-')이 1년여 만에 공모 회사채(공모채) 시장을 찾는다. 지난해 일부 만기에서 부진한 실적 탓에 기관투자자로부터 외면받으며 미매각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만큼 올해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받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오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