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털어낸 이화공영, 올해 수익 개선 기대
코스닥 상장사 '이화공영'이 2024년 회계 결산에서 빅배스(Big Bath)를 단행했다. 회계상 비용을 반영해 단기적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선제적으로 부실을 털어낸 만큼 이화공영은 올해를 수익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화공영은 지난해 별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