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걸음친 TSR…초심 돌아가기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의 밸류업 지표가 된 TSR(총주주수익률) 회복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순이익 증가분에 걸맞지 않은 소극적인 자사주 정책으로 인해 2년 만에 TSR이 20%p(포인트) 이상 하락한 상태다. 주주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 초창기(2019년~2021년) 30%를 훌쩍 넘은 TSR은 2023년 부터 10%대로 내려앉았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