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에 선 엔씨소프트 혁신 리더십
엔씨소프트의 첫 외부 출신 대표인 박병무 공동대표가 변화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3월 취임 후 그는 리니지 중심의 개발 구조를 개편하고, 신규 IP 발굴과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며 엔씨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장 26년 만의 첫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엔씨는 박 대표의 리더십을 앞세워 조직 개편과 AI 신사업 확대 등 대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