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률 93% 육박…건설 한파 속 자체사업 '든든'
반도건설이 건설업황 부진에도 대규모 자체사업을 기반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90%가 훌쩍 넘는 분양률을 바탕으로 수익성 제고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부분 사업장의 입주 시기가 3~4년 뒤인 것을 감안하면 준공까지 꾸준한 매출 인식이 가능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반도건설이 공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