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토스, 올해부터 금감원 정기검사 대상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대형 전자금융업자로 분류되는 빅테크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최근 시장 영향력이 커진 빅테크를 중심으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올해 검사업무 기본방향과 중점 검사사항을 담은 '2025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산업 및 시장에 내재된 잠재리스크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