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여명을 기다리며
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투자는 약 298조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 이후 9년여 만에 300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건설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었음을 실감하게 한다. 건설업 불황의 증거는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와 건설업 취업자 등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 폐업한 종합건설업체는 무려 641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