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률 6% 도전장…모듈·부품 턴어라운드 절실
현대차그룹 3사(현대차‧기아‧모비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 개선을 실현한 현대모비스지만,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력 분야인 모듈‧핵심부품이 적자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2년 안으로 최대 6%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언한 만큼 모듈‧핵심부품의 턴어라운드(실적개선)가 시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