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대손상각비 770억원 '부실 털기'
한국자산신탁이 지난해 부동산 경기의 악화로 인해 역대 최대 수준의 영업비용이 발생했다. 부실사업장 손실 처리에 나선 것이 원인으로, 이에 따라 영업이익 감소도 불가피했다. 대규모 대손상각비 반영이라는 아픔이 있었지만, 오히려 지난해 부실사업장을 대거 정리함에 따라 올해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24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지난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