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자회사 전장 사업서 신성장 동력
비에이치가 매출의 80%를 견인하고 있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수익성 악화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고객사들의 수요 부진으로 계획 물량이 낮아진 탓이다. 신성장 동력으로 전장 부품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섰지만 아직 R&D 단계로 내년 이후에야 그 덕을 볼 것으로 보인다. 비에이치는 지난해 잠정 매출액은 1조7544억원으로 전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