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투석' 끌고 '당뇨' 밀고
녹십자엠에스(녹십자MS)의 혈액투석과 혈당 제품군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진단시약 제품군을 대신해 회사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존 주력품목인 진단시약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039억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