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외이사 대거 교체…임종룡式 쇄신 강화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대대적인 사외이사 교체를 예고했다. 사외이사 7인 중 5명의 임기가 만료되는데 이들 모두가 과점주주 추천 인사다. 최대 임기 6년을 채운 사외이사는 1명(정찬형 이사)이지만 쇄신 차원에서 연임 여부와 관계 없이 최소 4명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도 5명에서 4명으로 줄어든다. 7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만큼 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