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유동성 악화…유동비율 5년 만에 90% ↓
신성이엔지가 유동부채 증가로 유동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장기차입금의 대부분이 단기로 전환된 탓이다. 이 회사는 유동성 대응력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반대로 단기차입금을 장기로 전환해 유동비율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도체, 태양광 등 주력 사업 부진으로 실적도 악화되면서 차입금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신성이엔지의 지난해 유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