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 무용지물...안전사고 제로 '공염불'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던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서 향후 책임 소재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사태수습을 주도하고 있는 주우정 신임 대표와 경영진들에 대한 책임론 목소리가 크지만, 동시에 전임 책임자들의 실책도 들여다 봐야할 상황이다. 특히 사망자 다수가 발생하면서 안전최고책임자(CSO)가 당장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