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신사업 확장 비용 회수 '불확실'
차량용 팹리스 반도체 업체인 텔레칩스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양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개발을 완료하더라도 고객사 확보에 따른 상용화 수요가 양산의 전제 조건인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시기도 늦춰질 수 있다. 텔레칩스는 신제품 사업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드는 등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