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고조'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 강등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해외 플랜트 대규모 손실 탓에 재무건전성이 흔들리면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제기됐었는데,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에 더해 영업정지 처분까지 예상되면서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25일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