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장원재號, 올해도 '리테일 강화' 구슬땀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가 올해도 리테일(개인금융)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전체 사업부문 중 리테일사업의 수익 비중이 아직 작지만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점진적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8일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수익 33조424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수탁수수료 비중은 0.23%(775억원), 자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