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혈 타파' 롯데의 의지…'씽크탱크'에 첫 외부인사
롯데그룹이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짜는 '씽크탱크'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 자리에 첫 외부인사를 발탁했다. 과거의 순혈주의를 버리고 철저한 인재 중심의 인사를 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로도 읽힌다. 시장에서는 새로 선임된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가 에너지분야 전문가임을 고려할 때 유통보다는 케미칼사업의 차세대 동력을 만드는데 적임자를 앉힌 것으로 관측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