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인 사내이사 유지…이승열·강성묵 입지 공고
하나금융지주의 3인 사내이사 체제가 구성원 변화 없이 1년 더 유지된다. 당초 이호성 하나은행장의 사내이사 선임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이승열·강성묵 부회장이 1년 더 역할을 이어간다. 지주사 사내이사가 갖는 책임과 무게감 등에 비춰볼 때 이들의 입지가 한층 공고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달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명동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