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레벨제'…악수 vs 신의 한수
'은둔의 경영자' 이해진의 사내이사 복귀가 목전에 다다른 가운데 네이버가 예고한 '레벨제' 도입을 두고 내부 분위기가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시각도 있으나 회사 측은 인사제도는 대표이사의 권한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다만 레벨제는 2020년 당시에도 직원들의 반발로 무산된 적이 있어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