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벤처, 토스 힘입어 ROE 두 자릿수 달성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지난해 국내 주요 금융지주(신한·우리·KB·NH농협) 계열 벤처캐피탈(VC) 중에서 가장 우수한 운용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핀테크 기업 '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 등 굵직한 투자금 회수(엑시트) 사례를 남긴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각 금융지주들이 발표한 지난해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벤처파트너스의 당기순이익은 전년(7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