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 무배당' 현대해상, 오너일가도 '빈손'
현대해상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회계제도 변경 등 영향으로 결산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최대주주인 정몽윤 회장 등 오너일가도 지난해 배당수익 '0원'을 기록하게 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달 열린 2024년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결산 배당을 실시하지 못한 것을 두고 주주 등에게 송구스럽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