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안전판…OK저축, 지방금융지주 배당 '쏠쏠'
지방금융지주의 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OK저축은행이 견조한 투자수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 보유 중이던 주식을 처분해 차익을 실현한 데 이어 올해 배당을 통해 연간 순이익에 맞먹는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로 저축은행 업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금융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