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 신청 직전까지도 CP 발행한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를 통해 자금조달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홈플러스가 발행한 상품의 주요투자자군에 개인투자자가 많다는 점도 논란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달 21일 50억원의 CP와 20억원 규모의 전단채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