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동부채 일시 증가…"순부채비율 관리 초점"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단기 유동성이 지속 둔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부채 증가율에 비해 유동자산 증가율이 2배 이상 뒤쳐지면서 재무 안정성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이에 따라 유동비율이 감소한 가운데 총 자본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기업 성장·안정성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 최근 주 수익원인 5G 사업 환경이 둔화하고 인공지능(AI) 매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