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통합사 글로벌 11위권…순위보다 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하면 글로벌 11위권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규모(순위)보다는 질을 더 따지고 싶다"며 "고객의 사랑을 받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항공사가 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신규 CI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 항공사 운영에 대한 계획과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