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까지 회생절차 마침표 찍는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향후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이 정한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6월 3일이지만 최대 1년 6개월 연장할 수 있어 내년 9월까지 절차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법원이 중요사건으로 분류해 속전속결로 개시 결정을 내린 만큼 남은 절차 역시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