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폴란드…유럽 거점 '유력'
금호타이어 유럽 신공장이 들어설 국가로 동유럽권 체코와 폴란드가 부상하고 있다. 양국 모두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 부담이 덜하고 외국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 이점으로 꼽힌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금호타이어 유럽 신공장 후보지가 체코, 폴란드 2곳으로 압축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연간 생산역량(캐파)이 최대 1200만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