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 인수' 나선 에이텀, 추가 자금 조달 '고심'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이 외부 조달을 통한 자금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곳간을 채우는 듯했지만 디에스티(DST) 지분 인수에 현금 대부분을 끌어다 쓸 예정이기 때문이다. 신사업 추진으로 운전자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자금 조달에 나서야 하는 이유로 꼽힌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