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리밸런싱 1년, 발로 뛰는 오너십…'재무 개선 속도'
SK그룹이 올해는 오너 일가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그룹 리밸런싱 작업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리밸런싱을 본격화한 지 1년여 만에 종속회사 규모를 10% 가까이 줄이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향후 1~2년 동안 공격적인 재무 개선을 예고한 만큼 올해도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최태원 SK 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