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건설, 민영학 체제 '한 번 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민영학 대표가 지난 3년의 임기를 채우고 올해 다시 연임한다. 임기 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꾸준히 이어졌지만, 특화건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실적방어를 잘 이뤄낸 결과로 풀이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1995년 선훈건설 인수를 통해 건설사업을 시작했으며, 2008년 CJ건설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후 201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