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린 위니아…변제율 협상 '관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위니아가 서울PE와의 투자 계약 해제로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공익채권 변제율을 둘러싼 협상이 결렬되면서 2년 간 이어진 회생절차가 더욱 장기화할 전망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PE와 위니아가 맺은 조건부 경영권 투자 계약이 해제됐다. 공익채권 변제율 협상이 결렬되면서 서울PE가 2차 계약금을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