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눈총' MBK, 꼬이는 중장기 플랜
홈플러스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면서 MBK파트너스(MBK)가 향후 한국에서 투자를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회·정치적 비호감도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MBK와 거래하는 게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현재 중국 투자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국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MBK의 중장기적 계획도 꼬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투자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