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5조 CJ 그린바이오, 변수는 '글로벌 변동성'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부(그린바이오) 매각이 다시 추진된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인수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업계에서는 5조원대 몸값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그린바이오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글로벌 리스크가 기업 가치 평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