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비은행 계열사…실적 개선·외형 성장 관건
국내 은행계 금융그룹에서 비은행 계열사의 중요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그룹 전반의 역량 강화는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DGB금융그룹 역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가 향후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DGB금융의 비은행 계열사들의 행보는 오히려 뒷걸음치고 있다. 과거 40%를 웃돌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