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매출 3분의 1이 계열사 몫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계열회사로부터 기록했다. 최대 매출처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두 곳으로, 이들 계열사를 통해 올린 매출만 7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경우 평택 하이테크가 최근 공정이 마무리된 프로젝트가 생기면서 다소 매출이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삼성물산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삼성전자 매출 공백...